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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주

[허영주 칼럼] 메타의 새 SNS '스레드' 왜 하나요?

  • 작성 언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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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메타의 '스레드'는 인스타그램이나 틱톡처럼 꾸미거나 촬영에 공을 들이지 않아도 가볍게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기에, 개인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싶은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 특히, 스레드는 다른 소셜 미디어와 달리 반말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 친구와 대화하는 듯 편안한 소통이 가능하며, 익명성이 보장되어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가능하다.
  • 스레드는 아직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미래가 불확실하지만, 인스타그램처럼 상업적인 성격으로 변질될 가능성도 있지만, 사람 냄새 나는 진정한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있다.

[허영주의 크리에이터 세상]
편하고 가볍게 소통 플랫폼
사람 냄새 나는 소셜 미디어

스레드 로고 /스레드

필자가 요즘 가장 많이 게시물을 업로드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메타의 ‘스레드’이다. 스레드를 한다고 하면 사람들의 반응은 ‘그걸 누가 쓰냐, 돈도 안 되는 걸 왜 하냐’ 하는 반응이다.

그렇다. SNS가 돈이 되는 시대에 너도나도 퍼스널브랜딩을 해가며 돈을 벌기 위해 SNS를 활용하는데 그런 입장에서 보면 스레드를 하는 게 이해가 안 될 수 있다. 론칭 초기처럼 엄청난 화제가 있는 앱도 아니기에 더욱 그렇다.

그것을 아는데, 스레드에 계속 손이 간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의 생각과 더불어 스레드 유저들에게 직접 물었다. 스레드를 왜 하는지, 스레드와 다른 소셜미디어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앞으로 스레드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

먼저 스레드를 왜 하는지에 대한 필자의 의견은 ‘편해서’이다. 인스타그램은 사진을 올리고 편집하고 게시물을 올리는 것이 너무 무겁다. 가볍게 소셜미디어에 일상을 공유하는 느낌이 아닌 상품 페이지를 작성하는 것 같아 피로하다.

틱톡은 각을 잡고 영상을 촬영해야 한다. 영상 촬영 전엔 메이크업도 해야 하기에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든다. 그러나 스레드는 가볍다. 그냥 툭, 하고 싶은 말을 올려도 괜찮다.

특히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필자는 더 이상 자유롭게 소셜미디어에 아무거나 올리기 어렵다. 그런 필자에게 좋아요 숫자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 수 있는 스레드는 숨 쉴 구멍 같은 곳이다. 사회적 가면이 지겹고, 그냥 아무 말이나 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스레드가 가장 좋은 플랫폼이다.

또 다른 이유는 상호 간의 인터렉션, 즉 소통이 잘 되어서다. 인스타에서는 개인정보가 가득하고 페르소나가 정해져 있어 댓글을 쓰는 것이 조심스럽다. 그러나 스레드에선 익명으로 활동하는 이도 많고 개인정보와 관련된 게시물보다는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는 이들이 많아 댓글 소통이 많다.

이번 주 스레드에 대해 칼럼을 쓰는데 도움을 달라는 필자의 게시물에 좋아요는 55개였으나 댓글이 37개가 달렸다. 좋아요를 누른 사람의 반 이상이 정성스러운 댓글을 작성한 것이다. 이런 인터렉션은 그 어느 플랫폼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것이다. 양방향 소통이 강한 곳, 필자가 스레드를 하는 이유다.

필자의 쓰친 (스레드 친구를 뜻한다)들은 스레드를 왜 하나요? 하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퍼스널 브랜딩 말고 그냥 아무 말이나 하고 싶어서!” ”어딜 가나 레드오션인 것 같은 곳에서, 새롭게 시작해 볼 용기를 준다는 희망” ”글이나 영상을 올렸을 때 다른 관점의 답을 볼 수 있음” ”보여주기식 이미지, 동영상 위주의 매체에서 벗어나 읽어 볼 만한 스토리가 있어서” ”가벼워지고 싶어서. 인스타의 멋 부리는 플랫폼이 조금 지쳐서” ”아직은 광고가 없는 유일한 SNS라서” ”초창기 때라 때 묻지 않아서” ”사람 냄새가 나니까”

필자의 스친들이 말하는 스레드를 하는 이유를 정리해 보면 1. 가벼움 2. 광고 없음 3. 다양한 의견 4. 사람 냄새 5.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다.

스레드와 다른 플랫폼의 차이는 무엇일까?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큰 차이점을 3가지 꼽자면 1. 반말 문화 2. 게시물 작성 후 5분 넘어가면 수정 안 됨 3. 자유로움이다.

먼저 스레드에선 주로 반말로 소통한다. 반말은 친구와 같은 느낌을 주고, 이는 자유로운 소통으로 이어진다. 또 5분 안에 수정이 안 되는 것은 지나친 검열을 막아준다. 그래서 이 또한 자유로움을 준다. 결국 차별점은 ‘자유로움’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레드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 필자의 의견은 ‘다정한 버전의 트위터’가 될 것 같다. 트위터는 색깔이 강하다. 트위터는 지나치게 익명이라 더 거침이 없고 스레드는 익명과 실명,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그 중간 어디쯤에 있어 조금 더 감성적인 느낌이다. 릴스가 처음 나왔을 때 틱톡과 똑같지 않을까 했지만 릴스 특유의 문화가 만들어진 것처럼, 스레드도 트위터와 비슷한 플랫폼이지만 독자적인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쓰친들이 바라본 스레드의 미래는 어떨까? 여러 답글 중 가장 웃겼던 댓글은 “여자들은 훌러덩거릴 것이고 남자들은 차키를 올릴 것입니다”였다. 인스타그램처럼 팔로워를 모으기 위해 자극적으로 변질될 거로 예측하는 댓글이었다. 유저가 많아질수록 상업적으로 갈 것이라는 예측 또한 나왔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인스타와 차별점이 있는 만큼 잘 안정될 거로 예측하는 이도 있었으며 반대로 1년 정도 가다 말 것으로 예측하는 이도 있었다. 그 외에 광고주님께 어필한다면 살아남을 것이라는 의견과 마지막으론 ‘사람다운 사람들이 많아지겠지’ 하는 마음 따뜻해지는 의견도 있었다.

마지막 의견이 필자의 마음속에 깊은 인상을 주었다. 현실도 삭막한데, 소셜미디어도 점점 상업적으로 바뀌어 사람 냄새를 맡기 어려운 세상이다.

인스타 속엔 소소한 사람들의 ‘이야기’보다 돈 냄새 나는 ‘팔기 위해’ 꾸며진 게시물이 가득하다. 필자는 그것을 보는 것이 피로하다. 메타가 스레드를 만든 것은, 이렇게 피로해진 유저들을 뺏기지 않고 다시 담을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였음이라 생각한다. 물론, 흔들리는 X(트위터)의 자리를 뺏기 위함도 있겠지만.

스레드는 아직 출시한 지 5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유럽은 3주 전 스레드를 출시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기에 미래를 예측하긴 어려우나, 소셜미디어 초창기의 순수한 소통을 맛보고 싶다면 지금 스레드에 들어오시길. 사람 냄새 그리운 이들이여, 스레드로 오라.


※ 글 작성자는 본인이며 여성경제 신문의 기고 글을 옮겨왔습니다.

허영주
허영주
성균관대학교에서 연기예술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걸그룹 ‘더씨야’, ‘리얼걸프로젝트’와 배우 활동을 거쳐 현재는 팬덤 64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틱톡커 듀자매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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